웬지 모르게 가슴이 답답한 아침.
기분 탓이겠지?
컴퓨터에서 이것저것 뒤져보다 군대 때 찍은 사진을 발견했다.
새해 어떤날 아침이였을테고...
해가 막 뜰 무렵이니, 기상시간 즈음이였을 것으로 기억된다.
모르긴해도 해돋이를 혼자 보러 갈만큼의 여유가 있었고,
그때라면 나름의 미래를 설계하고 있었을텐데...
그 미래에 오늘의 내 모습은 어느정도 가까울까?
군대 생활을 워낙 편하게 한 탓인지 모르겠지만, 가끔 정말 그때가 그립다.
특히, 제대 후에도 좋아했던 이런 사진을 마주하면...
이 사진의 그 날보다, 오늘의 내가 더 행복한건지 자신이 없다.
물론 저 때는 제대 하기 얼마전이였고, 미치도록 그곳을 벗어나고 싶었을텐데...
짧은 기억력에 의존에 살아가는 변덕스런 인간.
생각해보면... 좋지 못한 기억력이, 재밌게도 좋지 않은 기억이였을 과거를 조금 더 행복하게 기억하게 만드는 듯 하다.
이런 생각에 이르니, 기분이 조금 좋아진다.
역시, 변덕스런 인간.
생각해보면... 좋지 못한 기억력이, 재밌게도 좋지 않은 기억이였을 과거를 조금 더 행복하게 기억하게 만드는 듯 하다.
이런 생각에 이르니, 기분이 조금 좋아진다.
역시, 변덕스런 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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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k님 한참을 찾았습니다. ^^
하하하 ㅋㅋ 그러게요.. ㅠㅠ
이런 사진을 올리신건지..심경의 변화가 있으신건지....
아, 아침엔 좀 그랬는데..
지금 다시 보니 부끄럽기도 하군요.
내리긴 늦은 것 같고... ^^
BKLove 님... 너무..잘생기셨..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헐. 진짜였군요.
사진만 봐도 알겠네요.
거의 밝은 표정과 그러한 분위기.
전 학교 졸업 앨범이랑 군대 때 사진과 제대전날 찍은 사진은 거들떠도 안봅니다.
언젠간 버릴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