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명하지 마라.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세상에 다 있다. 이를 찾아내 통합하라."  - 요하네스 구텐베르크


제가 자주 방문하는 블로그 중에 하나인 몽양부활님의 '고민하고 토론하고 사랑하고'에 갔다가 이런 글을 보게 됐습니다. '가로 990픽셀의 대형 사진만 제공하는 포토 뉴스', 블로그 기사 제목 그대로 뉴스 사이트인 'Boston Globe'에서 요즘 모니터 중에는 거의 최소 사양 정도가 되는 1024픽셀의 모니터에 최적화된 가로 990픽셀의 사진을 이용한 기사를 제공하는 'big picture'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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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사이트에 들어가 봤더니 정말 시원시원해서, 사진이 눈에 쏙 들어오네요. 저만해도 DSLR로 가로 픽셀이 3888에 해당하는 사진을 찍지만, 정작 그 사진들 웹에 올라갈 때에는 가로 640, 심하면 500으로 올라갑니다. 거기에 전문 사진기자분들이 찍은 사진은 훨씬 좋은 장비로, 좋은 기술로 찍으셨을텐데... 신문에 나오는 크기는 너무 작잖아요. 몇몇 서비스들이 크게 보기를 지원하기는 하지만, 그거랑은 느낌이 또 완전 다르군요. 아래는 몽양부활님의 코멘트...

이 아이디어를 제안한 사람은 디자이너이자 프로그래머이고, 작가이기도 한 Alan Taylor라는 사람이라고 합니다. 보스톤 글로브가 이 서비스를 시작하기 위해 Alan Taylor를 접촉했을 때 가장 먼저 관심을 가진 건 법적 문제였다고 합니다... (중략) ... 이 코너는 서비스 20일 만에 150만 페이지뷰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게다가 20개 포스트에 총 1500개의 댓글이 붙었다고 하고요. 사진만으로도 스토리텔링이 충분히 가능하다는 걸 증명해내고 있는 셈입니다.
이래저래 멋진 뉴스 서비스군요. 잠시 한 번 둘러보시길...
http://www.boston.com/bigpicture/
 
 
ps. 큰 이미지의 로딩 속도 문제가 발생할까 사진 최적화를 해서 올렸다고 하는데, 그래서 그런지 원래 사진은 150KB인데, 오히려 캡쳐해서 다시 640px로 줄여서 올리는 제 사진은 크기가 275KB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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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JYP 2008/07/05 12:21

    와우...ㅎ

    늘 아쉬워하던 부분이었는데, 실현한 보스턴 글로브에 박수를...!

    확실히 큰 게 좋습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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