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블로그 서밋 2008(Business Blog Summit 2008) 행사에 다녀왔습니다. 긴시간동안 여러 강사님들의 좋은 이야기, 설명, 경험담을 듣고 왔는데요. 비교적 결론(!)은 간단한 것 같습니다.
블로그라는 도구가 어쨌든 꽤 괜찮은 의사 소통 도구라는 것.
그리고 거기에는 반드시 진정성이나 솔직함이 묻어나야 한다는 것!
미디어, PR, 온라인 커뮤니케이션 환경이 변하고 있다는 것은 발표자들의 일관된 설명이였는데요. 실제 변화 그 자체보다, '변화하고 있다는 말, 혹은 그런 현상'이 참석한 분들(그러니까 기업에서 비지니스에 블로그를 어떻게든 이용해보려는 생각을 가진 실무자들)에게 더 유의미할 수 있겠네요. 남들 해야 하니까, 여기저기서 괜찮다고 하니까, 꼭 우리도 해야 할 것 같잖아요. 변화에 앞서 가는 것, 참 쉽지 않은 일이죠?
블로고스피어 전반의 성장에 비교해서 비즈니스 블로그에만 국한한다면, (작년에 비해서 올해는 좀 더 다양한 사례들이 있었습니다만) 솔직히 눈을 확 끄는 정도의 임팩트 강한 사례가 아직은 만들어지지 못하고 있단 느낌도 듭니다. 또 다양한 시도들이 계속될터이니 지켜봐야겠지만요.
꽤 훌륭한 비즈니스 블로그가 만들어지려면, 홍보담당자가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기업의 리더를 설득하는 일이 될 것 같습니다. 일반적인 설득이 '어떤 PR을 하기 위한 허락과 그에 따르는 비용'을 얻어내기 위함이라면, 기업 블로그 운영 측면에서는 '수 많은 일들에게도 불구하고 CEO(혹은 리더)가 귀찮게 블로그에 직접 글을 써야 하는 이유'에 관한 문제겠죠.
'변화는 기회다, 위기는 기회다' 이런 말은 그런 변화와 위기에서 앞에 서서 가는 사람들에게만 해당되는 말입니다. 그리고 냉정하게 봐서는요. 심지어 이런 소셜미디어를 만드는데 속해 있는 사람들도 잘 못해요. 이게 정말 쉽지 않고, 노력이 많이 들어가는 일이란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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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KLove님, 오늘 사진에 동영상에 촬영하느라 수고가 많았어요. 늘 땡큐~ ^^;;
어제는 뵙게 되서 즐거웠습니다.
가장 즐거운 시간인 점심식사 시간에 같은 자리를 해서 더욱.. ^^
트랙백이 실수로 2번 걸렸네요.. 하나는 지워주세요.. ^^;;
어흑, 한번 가보고 싶었는데...--;
이렇게 글로나마 현장을 볼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