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유저에게는 최고의 축제라고 불리는 '맥월드'의 고화질 풀타임 영상이 떠돌아 다니길래 다운받아서 봤습니다. [혹시 필요하신 분은 비밀댓글로 메일주소를 남겨주시면 보내드리겠습니다] 맥북의 새로운 노트북인 맥북에어에 대해서는 알고 있었지만, 스티브 잡스의 PT영상을 보니, 가히 감동스럽군요.

맥북 에어가 얇다는 것을 표현하는 여러가지 방법이 있겠지만, 서류 봉투에 노트북을 넣어서 보여주는 것만큼 강력한 비주얼이 세상에 어디 있을까 싶습니다.
 
   
멋지죠? 비지니스 위크지는 최근 스티브 잡스의 프리젠테이션 스킬에 대한 기사를 실었습니다. [관련기사 :
Deliver a Presentation like Steve Jobs / Business Week] 기사에 나온 우리가 스티브 잡스에게 배워야 할 점은 열가지입니다.

1. Set the theme. (테마를 설정한다)
2. Demonstrate enthusiasm. (열광적인 모습을 드러낸다)
3. Provide an outline. (개요를 제시한다)
4. Make numbers meaningful. (숫자를 의미있게 만든다)
5. Try for an unforgettable moment. (잊지 못할 순간을 만든다)
6. Create visual slides. (비주얼한 슬라이드를 만든다)
7. Give 'em a show. (쇼를 보여준다)
8. Don't sweat the small stuff. (사소한 것에 걱정하지 않는다)
9. Sell the benefit. ((사용자들의 입장에서의) 이득을 판매한다)
10. Rehearse, rehearse, rehearse. (연습하고, 연습하고, 연습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아무튼 결론은 참 멋집니다. 하드웨어적인 성능에서만 본다면... 기존 맥북과, 맥북 프로에 비해서 맥북 에어가 아주 뛰어난 것은 아니지만, 맥을 쓰는 이유중에 일부는 무시할 수 없는 "뽀대"와 "비주얼"임을 생각할 때 참 탐나는 물건입니다. 1개의 USB포트만 지원하며, 심지어 LAN을 위한 포트가 없다는 것은 다소 걱정스럽기도 합니다. 그러나, 회사에서든 집에서든 무선랜을 사용하고 있고, 무선마우스와 블루투스 키보드를 사용하고 있는 맥북 유저로는 그리 불편하지 않을 것도 같습니다. USB야 확장하면 그만인 것이니...

관련 글을 찾아보다 UXlog: User Experience Blog에서 발견한 생텍쥐베리의 이야기로 마무리합니다. "완벽함이란 더 이상 더할 것이 없을 때 가 아니라, 더 이상 뺄 것이 없을 때 이루어진다. (Perfection is achieved, not when there is nothing more to add, but when there is nothing left to take aw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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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Macbook Air를 통해 본 빼기의 미학

    Tracked from UXlog: User Experience Blog 2008/01/31 16:07

    맥월드에서 맥북에어의 잘빠진 모습을 보고 아직은 여전히 제품디자인이 제품의 구매력에 큰 영향을 미치는 구나 라는 생각이 새삼 들었습니다. UX 담당자의 입장에서는 우울한 이야기 이지만 맥OS라곤 써 본적이 없는 제가 소프트웨어가 아닌 제품 디자인만 보고 갖고 싶다는 충동을 느꼈으니까요. 현지에서 판매했다면 그냥 카드를 긁어 버렸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물론 iPhone 등이 S/W중심 제품의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기는 합니다만 이 이야기는 기회가 되면 나..

  2. 스티브 잡스에게 배워야 할 10가지...?

    Tracked from 행.복.한.자.유.인 2008/04/02 00:23

    예전에 스티브 잡스의 ipod nano 프리젠테이션을 보고 신선한 충격을 받았던 적이 있었기 때문에 스티브 잡스의 새로운 프리젠테이션은 보기도 전에 기대를 하게 된다. 그리고 맥북 에어 관련 프리젠테이션 동영상을 처음 보게 되었을 때 '역시'라는 감탄사가 절로 나왔다. 그러던 중 BKLOVE BLOG의 "이렇게 비주얼이 중요한거군요"라는 포스팅을 보다보니 스티브 잡스에게 배워야 할 10가지가 소개되어 있었다. 1. Set the theme (테마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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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벗님 2008/01/31 00:00

    스티브 잡스, 역시 지존입니다. 사람들을 흥분하게 만들 줄 안다니까요. ^^
    가끔 애플사의 디자이너는 편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기도 합니다. ^^;;

  2. 비밀방문자 2008/01/31 00:47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3. 비밀방문자 2008/01/31 02:04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4. 마래바 2008/01/31 02:09

    잡스의 애플이죠..
    결국 하드웨어 성능도 성능이지만 그 제품이 가지는 가치를 극대화, 혹은 다소 과장되게 표현하는 마케팅 능력이 잡스의 능력이라고 봅니다.
    거기다가 맥 유저들의 자기 과시 내지는 만족감이 한 몫을 하는 것이겠구요..

  5. 비밀방문자 2008/01/31 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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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일모리 2008/01/31 02:40

    애플에서 HD로 맥월드 잡스의 키노트 영상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http://www.apple.com/quicktime/qtv/mwsf08/

  7. 비밀방문자 2008/01/31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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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BKLove 2008/01/31 10:05

    여기까지는 메일로 보내드렸습니다. ^^
    t.일모리.. 그랬군요 ㅋ 몰랐습니다. 아마 저기서 나온 영상인거 같네요. mov확장자인걸 보면.. ㅋㅋ

  9. 닭이좋은기원 2008/01/31 10:32

    PT를 먼저 만들고.. 그에 맞춰 제품을 만드는건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ㅋㅋ

  10. erniea 2008/01/31 10:44

    아이팟 나노 처음 나왔을때 청바지 동전 주머니에서 나노 스윽 꺼내는것도
    완전 멋진 프리젠테션이었지요 :)

  11. 비밀방문자 2008/01/31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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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joogunking 2008/01/31 13:08

    1시간 30분짜리 풀버전입니다.
    http://www.mgoon.com/view.htm?id=1349618

  13. 비밀방문자 2008/01/31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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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비밀방문자 2008/01/31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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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비밀방문자 2008/02/01 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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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비밀방문자 2008/02/01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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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 비밀방문자 2008/02/01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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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비밀방문자 2008/02/01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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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 BKLove 2008/02/01 12:51

    여기까지는 보내드렸습니다. ^^
    스팸함에 있을지 모르니.. 메일을 확인해보세요..
    혹시 다운로드가 안되면 메일로 알려주시면 됩니다..

  20. 비밀방문자 2008/02/02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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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 비밀방문자 2008/04/02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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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 비밀방문자 2010/04/24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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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 비밀방문자 2010/04/24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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