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 올라온지 이제 27일째.
미리 올라가서 적응도 할겸, 회사에 출근하기 며칠전에 서울에 올라왔고 정신없이 하루하루를 보냈습니다. 부산에도 주말에 두 번이나 갔다왔었고, 사실 26년을 살던 부산을 떠나서 서울에 왔다는게 별로 실감나지 않았는데요. 거기에다 회사분들이 너무 잘해주시니, 잠시 집을 떠나서 있다는 느낌뿐이였습니다.
오늘 퇴근하는 길에 우편함에 관리비 납입영수증과 인터넷 요금 고지서가 있더군요. 카드 청구서, 휴대폰 요금 등을 다년간 내고 있기는 하지만, 그것과 달리... 관리비 청구서를 보니까 기분이 좀 이상했습니다. 가슴이 철렁 내려앉은 느낌이랄까. "진짜 내가 혼자 떨어져서 생활을 시작하게 됐구나..." 이런 생각이 머리를 스쳐지나가네요. ㅠㅠ
15일까지의 관리비가 정산된거라 겨우 17일의 관리비가 나온건데.. 왜 이렇게 많이 나오는건지 모르겠네요^^ 혼자 고지서를 처리해야 한다는 것도 기분이 상하지만, 위탁관리비 33,040원 때문에 더 마음이 안 좋습니다. 술을 한잔 마셔야 하는데, 어제 좀 달렸으므로 마음을 다잡아 먹고 잠을 자야겠네요.
TAG 관리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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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어여 독립을 해야....
아무리 생각해도.. 집에서 사는게 좋아요~ ㅋㅋ
독립 적응 기간 중이시군요~ㅎ 힘내십시오!
힘내세요
조금 더 시간이 필요하겠네요 ^ ^ 화잇힝이에요!
부모님께 얹혀 살면 동거라던가 기타등등을 몬하잖... (음?)
(ㅠ.ㅠ) 힘내세요~~ 다 그런거랍니다.^^
전 결혼전 신혼집 아파트에 약 7개월정도 혼자 살았던 적이 있습니다. 집안에 있는 거라곤
작은방에 책상과 TV기능이 있는 PC 한대 그리고, 의자~~ 나머지 방은 휭~~~
혼자 살면서 아파트 관리비 받고, 기타 고지서 받고, 딱, BKLove님 기분였던것 같습니다.
어찌나 거시기 하던지~~
BKLove님 적적하시더라도 힘내시고, 제가 조만간 밤에만 볼수 있는 생머리의
흰드레스 입은 우렁각시 보내드리겠습니다.^^
저도 보내주세요.. =ㅂ=;;
화이팅 _
혼자 살아서 좋은 점도 분명히 있을겁니다^^ (정말?)
아아 집떠나 산지 이제 8년차군요...
저도 독립하고 싶다고 입버릇 처럼 말하지만.. 막상 저렇게 관리비 영수증을 가지면... 우울해지고 집이 그리워질듯합니다...;;
그래도 화이팅~~!! 입니다!!
전 피곤에 쩔어 집에 들어간 순간 불이 커져 있는 것이 왜그렇게 좋은지 모르겠네요..ㅎ
힘내세요^^ 적응기간이 늘 가장 힘들죠..ㅎㅎ
=ㅅ=; tnc 생활은 즐거우신가요...; 흑... 부러워요.
저희집은 다세대주택이다보니, 관리비란 개념을 잘모르는데~
위탁관리비라는것도 있군요~ 순간 보고 물마시다 푸~했습니다^^
강아지한마리 키워보세요~ 그럼 빈집에 들어왔을때 꼬리를 흔들어주는 녀석때문에 들 외롭지 않을까요^^
그렇죠,
가족들이랑 사는 것이 가장 좋은 것 같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