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맥북(MacBook)

며칠전 우연히 맥북에 관한 글을 보고 나서, 맥북을 구입하고 싶은 충동에 잠깐 시달렸습니다.
현재 사용하고 있는 노트북(LG LW20-DOX2 / 12.1", M740-1.73소노마, 1GB RAM, 60GB HDD)을 중고로 팔게 되면 시세가 95-100만원 정도 되는데, 그걸로 애플의 새로운 맥북 노트북을 구입할 수 있겠다는 심산이였습니다.
맥북의 시리즈중에서 가장 저렴한 1.83GHz, 60GB HDD를 가진 놈이 1,190,000원정도 하더군요.
거기에 맥북의 중고 매물이 좀 있어서 추가 메모리를 달고도 100만원 전후로 구입이 가능하더라구요.
그래서 제 노트북을 매물로 내놓고, 거래를 원하는 분이 계신 탓에..
실제로 노트북을 포맷해서 깨끗하게 만들어 놓기 까지 했는데,
막상 여러 리뷰를 살펴보니.. 구입하지 않는 편이 낫겠다 싶어서 마음을 접었습니다.
딱히 지금 쓰고 있는 노트북이 사소한 문제 하나 일으키지 않고 잘 사용한 것도 그렇지만..
Core Duo계열에서 많은 문제로 떠오르고, 맥북에서 큰 문제로 떠오른 발열은 그렇다치더라도...
솔직히 무게때문에 고민이 되더군요.
지금의 노트북은 ODD드라이브가 착탈식이라 제거하면 무게가 1.6Kg정도인데요.
애플의 경우 기본 사이즈가 2.36Kg정도라고 합니다.
배터리, 아답터까지 들고 다니고, 이것저것 챙기면 2.6Kg정도라는데,
사실 그정도 무게면 늘상 휴대하면서 다니기엔 좀 버거운 무게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금의 노트북도 무거워서.. 집에선 아예 안쓸려고 학교에 아답터를 놓고다니는 마당에.. ^^!!
물론 저렴한 가격에도, 비슷한 중고가면서도 제 노트북보다 성능이 빠르고..
윈도우와 Mac OS를 둘 다 설치할 수 있으며..
특히 너무 이쁜 디자인때문에 지금도 고민중이긴 합니다만..
다른 분들은 어떠신가요?
#2. 윈도우 재설치
덕분에 오랜만에 윈도우 재설치를 했습니다. 노트북에 재설치하는 김에, 데스크탑까지 밀어버리고 새로 설치했더니 씽씽 나는군요. ^^!! 노트북은 자동복구 기능이 있어서 더 손 쉽게 했습니다. 저도 몰랐던 기능인데.. 노트북 자체에 그런 기능이 있어서, 처음 구입했던 상태 그대로 만들어주더군요. 그냥 스스로 말이죠. (원래 다 있는건지는 모르겠습니다.^^!!)
데스크탑은 거의 2년이 넘게 윈도우를 새로 설치하지 않고, 그냥 문제가 생기면 해결하고 가끔 조각모음해주면서 사용했는데.. 간만에 밀어봤습니다. 내 문서에 들어있는 파일만 거의 10GB가 넘는터라 백업하고, 복구하고, 그 사이에 뭐 날려먹을까봐 못하고 있었습니다.
예전에 한번 그런 경험이 있어서 몇년동안 쓰던 아웃룩메일함을 날려먹었지요.
수천통의 메일이 한순간의 실수로~ 휙~
(요즘은 메일을 안쓰지만, 그 당시엔 상당히 많이 쓰고 받았거든요)
암튼 그렇게 다시 설치했더니.. 거의 속도가 너무너무 빨라졌습니다.
메모리 업그레이드 할때도 못 느꼈는데, 확실히 느껴집니다.
이래서 윈도우는 한번씩 밀어줘야 합니다. ㅋㅋ
#3. 고스트(Norton's Ghost)
아시는분은 다들 아시겠지만, 고스트는 시스템 애플리케이션으로 유명한 노턴社의 백업 프로그램입니다.
처음 써봤는데, 이놈이 물건이네요. ^^!!
모르는 분을 위해서.. 작동 방식은 대강 이렇습니다.
윈도우를 설치하고, 꼭 필요한 프로그램만 설치를 합니다.
진짜 꼭 필요한 프로그램이면서.. 설치하기 귀찮은 것들을 모두 설치한 뒤에..
필요없는 파일을 살짝 제거해서.. 깨끗한 상태를 만들어 준다음에..
(여기서 조각모음 한번 해주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고스트를 설치해서, 윈도우를 설치한 드라이브 자체를 백업이미지로 만들어 놓는 것 입니다.
다음에 고스트 이미지를 복구하면, 깨끗하게 정리된 상태로 복구가 가능한거죠.
단 일부는 복구가 안되구요. 무조건 드라이브 전체를 그냥 엎어줍니다.
그러니, 별도의 문서파일이나 이후 생성된 자료들은 따로 백업해놓는게 좋겠죠.
저보다 먼저 프로그램을 사용했던 지브님의 말씀처럼..
내 문서를 포함, 문서 파일을 윈도우 설치 드라이브가 아닌..
별도의 드라이브로 옮겨놓고 사용한다면...
가끔 답답할 때 복구해서 쓰면 늘 빠른 컴퓨터를 사용할 수 있겠네요.
백업시에도 그렇고, 복구시에도 속도가 생각보다 상당히 빠릅니다.
4-5GB정도면 수분이면 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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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북은 주위분이 쓰고 있어서..
몇번 만져봤는데 살만한 가치는 있어요... 흐흐
발열과 무게가 조금 문제이긴 한데.. 색다르게 쓰는 맛에 재미는 있는듯.
아 그리고 부트캠프로 xp 부팅.. xp가 좀 버벅되고 동영상 보기가 힘들다고 들었음.
부산에 전시장이 있다고 해서..
가서 구경한번 해볼 생각입니다^^!!
현재 맥북 정말 만족하면서 사용중입니다:-)
솔직히 조금 무겁기도 하고 발열이나 초기제품 불량이 많이 있었습니다만 발열은 펌웨어 업데이트로 어느정도 온도가 낮아진 것 같고 초기제품 불량(Random Shut Down, 손목 받침 부분 변색문제..)은 이제 어느정도 잡힌 것 같더군요.
그런 모든 문제를 날려버릴 OS X와 애플의 아름다운 디자인에 한번 몸을 던져보시는게 어떠실런지요? 적극추천입니다:-) 하지만 윈도우즈를 설치해서 사용하실 생각이라면...맥북보다는 지금 사용하는 머신이 더 나을 것 같습니다.
사실.. 발열 문제는 크게 신경쓰진 않는데..
뜨거워 봤자~ ㅋㅋ 터지지만 않는다면.. ^^!!
무게 때문에 망설여집니다. ㅋ
사실.. 그냥 포기하고, 글 올린건데..
nmind님 말씀듣고 다시 심각히 고민중이랍니다. ㅋ
저도 고스트 잡아두고 쓰죠~_~
하루종일 걸려서 최적화 세팅에, 기본 SW깔아두고는 DVD로 떠버렸죠.
윈도우 쓸 목적으로 맥북 사는건 아직 시기상조라고 생각을.. ;;
저도 예전에 생각해 봤었는데, 부트캠프가 여러가지 문제가 있다드라구요.
둘다 쓰는 사람으로서 비용절감의 목적이라면 몰라도..
무게와 발열 문제는 이미 유명한 거고.. -_-a
사실 집에도 데스크탑이 있고, 학교에도 컴퓨터가 많으니..
꼭 윈도우를 설치해서 쓸 필요는 없습니다. ^^!!
사실 맥북이 끌리는건.. 맥 OS때문이죠~ ㅋ
예전에 타이거를 윈도우에서 가상으로 잡아서.. 설치해봤는데, 그때 멋졌던 기억이 납니다. (가공할만큼 느려서, 곧 지웠지만요~)
구입한다면.. 두 OS 모두 설치는 하겠지만.. ㅋㅋ
고민이 되네요~ 무게때문에.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