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7월 17일 한글과 컴퓨터는 주력 오피스 프로그램인 오피스 프로그램의 새 버전인 '한글과 컴퓨터 오피스 2007(버전 7.0)'을 발표했습니다. 자국의 오피스 프로그램을 구비한 나라가 거의 없다는건 일반 상식인데요. 그만큼 전세계에 MS의 MS오피스는 지배력이 막강합니다. 반면 한국 시장에서는 '한컴 오피스'의 위력을 보여주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한글과 컴퓨터가 선전하고 있는 가장 큰 배경은 오랫동안 사용한 탓에 많은 컴퓨터 사용자에게 익숙한 인터페이스를 가지고 있다는 점 입니다. 문서작업에 있어서 딱히 부족한 점을 보이지 않고, 프로그램 자체도 안정적입니다. 또 가격이 저렴하다는 것도 한 몫을 하고 있고, 한컴에서는 비판적인 시각이겠지만 불법 복제율이 높다는 점도 하나의 시너지 효과를 일으키고 있는 듯 합니다. 불법 복제판을 구하기 쉬워서, 새로운 사용자들 또한 쉽게 적응하게 되고 결국은 그 사용자가 잠재적인 고객이 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또 그 잠재적인 사용자는 또 다른 사용자를 불러 들일 수도 있겠죠. 물론 이런 사용자가 정품 사용자보다 많아진다면, 그건 아니될 말입니다. 하지만 이런 효과를 아예 무시할 수는 없기는 합니다.

한글의 문서 파일(HWP)을 혼자서도 볼 수 있지만, 다른 사람에게 보여줄려고 한다면, 결국은 상대도 같은 프로그램이 설치되어 있어야 하는 것은 프로그램 사용자가 많다면, 결국 그 프로그램의 지배력이 점점 더 높아질거라는 하나의 이유가 되기 때문입니다. 사실 이런 이유는 반대로 한글에서 작성된 문서는 외국에서 볼 수 없는 문제를 가지고 있기도 합니다. 한글과 컴퓨터 측은 현재 95%정도로 MS오피스 문서와 호환성을 보인다고 하지만, 100%가 아니라면.. 결국 아주 작은 부분에서 호환성이 안된다고 하더라도 그걸 무시할 수는 없을테니까요.


한컴이 새로운 한글2007에서 자랑하는 부분은 모바일 기기(휴대폰)과의 연동 기능입니다.
"세계 첫 유비쿼터스 오피스"기능이 바로 그것입니다.




위에서 보는 것처럼, 한글로 작한 문서를 압축해서.. 휴대폰으로 바로 전송하는 기능입니다.
물론 여기에는 비용이 따릅니다. 텍스트와 이미지로 구성된 A4사이즈 한장의 문서를 보내게 될 경우 정보이용료 300원과 데이터 이용료(A4한 장의 경우 약 22KB) 114원을 추가로 부담해야 합니다. 정보이용료의 경우는 크기와 상관없이 동일하지만, 데이터 이용요금은 크기에 따라 책정(KB당 5원)됩니다.

테스트를 한번 해봤습니다.
언뜻 생각하기에 도대체 이런 기능이 왜 필요할까 생각되었기 때문이죠. 요즘 휴대폰 중에는 그냥 데이터케이블을 연결해서 텍스트나 이미지의 경우 전송해서 바로 볼 수 있게 만들어져 있으니 그걸 이용하는게 비용면에서도 나을 듯 하기 때문입니다.


테스트에 사용된 문서, 22KB 이미지와 텍스트로 구성



단축 아이콘을 누르거나, 보내기->모바일 문서 보내기를 선택합니다.



전송을 하기 위해서 접속하는 곳은 유비튜브라는 한컴에서 만든 모바일 관련 사이트입니다.


그러면 잠시 전용 프로그램을 설치하겠다는 창이 나오고, ActiveX로 동작하는 프로그램을 하나 설치해야 합니다. 하필 ActiveX라니..


상대의 휴대폰 번호와 내 휴대폰 번호를 입력하고, 요금을 확인한 다음에 확인을 누르면.. 결제에 대한 정보가 뜨고, 결제는 휴대폰으로 승인번호를 전송한 다음에 입력하는 방식으로 결제됩니다. 전송이 완료되고, 바로 휴대폰으로 문자메시지가 전송되었습니다.


접속을 하면 최초에는 서비스에서 제공하는 모바일에도 프로그램을 설치해야 합니다. 여기에도 물론 데이터 요금이 부과되겠죠. 사용된 휴대폰은 삼성전자의 가로본능2(SPH-V6000)이고 KTF 가입자입니다.


휴대폰에 전송된 화면입니다. 최초에는 40%로 축소된 그림이고, 확대를 하자 그림은 사실 좀 흐리게 되었지만.. 텍스트는 선명하게 전송되었습니다. 115-150%정도에는 글을 읽을 수 있었습니다.

이미지의 경우는 축소되어서 확대되는 것이 화질 저하가 심각한 듯 보였습니다. 마지막 두 사진은 300%로 최대 확대한 부분입니다. 글자의 경우는 아주 선명합니다.


휴대폰이 가로본능이라 [가로]보기도 되는지 해봤으나, 공식적으로 지원하고 있지는 않았습니다. 다만 휴대폰에 설치된 뷰어에서 회전 기능을 지원하므로, 회전한 다음에 다시 확대를 해서 볼 수는 있었습니다.


결론적으로 일반 휴대폰의 텍스트 보기 기능보다 나은점은 레이아웃이 유지된다는 점입니다. 모양과 틀이 유지되므로 보기에 아주 편합니다. 또 글자도 확대했을 때 선명하게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자. 이제 이걸 어디에 써먹느냐 하는 문제가 남았습니다. 기능 자체는 만족스러웠지만, 가장 걸리는건 비용입니다. 데이터 이용요금이 생각외로 비싸기 때문에, 무제한 데이터요금을 이용한다면 300원만 부담하면 되지만.. 그외의 경우는 대부분 정보이용료 300원을 훨씬 넘어서는 데이터 요금을 부담해야 합니다. 배보다 배꼽이 커지는 경우겠죠. 실제로 이미지가 포함된 10페이지의 문서(컴퓨터에서 용량 1MB)를 보내는데, 전송에 적합한 규격으로 변환할 경우 약 300KB로 변환되었습니다. 하지만 크기가 줄었다고 해도, 전송 비용은 약 1500원이 넘습니다.


물론 이런 문제는 비단 한컴의 서비스 뿐 아니라, 대부분의 휴대폰 모바일 서비스가 직면한 문제입니다. 태터툴즈의 경우에도 휴대폰에서 http://자신의 블로그 주소/m으로 접속하면 휴대폰에서도 블로그를 볼 수 있으나, 아마도 이용하는 분은 거의 없으실 듯 합니다. 처음에는 재미로 한 두어번 접속했으나 역시 문제는 비용입니다.  태터툴즈는 정보이용료는 없지만, 휴대폰 회사에서 부가하는 데이터 요금은 데이터의 패킷 크기에 따라 부가됩니다.

결국 이런 기능이 성공하려면 데이터 요금을 획기적으로 낮추어야 할 듯 합니다. 그래야 제대로 이용 해볼 수 있겠죠. 물론 업무상 급할 때, 밖에서 컴퓨터를 사용할 수 없는 사람에게 보내줄때는 한컴의 새로운 기능이 유용할 듯 합니다. 실제 그런 경우가 얼마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생각할 수 있는 가장 최적의 방법은 휴대폰 서비스 제공자가 아닌, 휴대폰 제조업체와의 협의를 통해서 별도의 인터넷 연결없이 케이블로 전송하는 기능을 구현하는게 낫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한컴에서 유비튜브라는 모바일 관련 회사까지 만들었으니, 사실 이런 시도는 하지 않는게 돈벌이가 되겠지만 한컴 프로그램 자체의 프리미엄을 위해서는 제조업체와의 연계가 더 좋을 듯 합니다. 어떤 토끼를 잡느냐의 문제가 되겠지만요. 그건 물론 한컴의 판단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실 이 기능이 이번 2007버전에서의 대표 기능이지만, 이거 하나 추가했다고 새로운 프로그램을 내놓지는 않았습니다. 이 외에도 한컴의 다른 오피스 프로그램과의 호환성, 연계성을 높이고, MS오피스 프로그램과도 호환성을 높이는 작업을 했다고 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리기 기능등을 비롯한 편집 기능의 속도향상을 추구했다고 하는군요. 특히 한글에서 불편했던 세로쓰기 기능에 대해서도 기능을 강화했다고 합니다. 인터넷 검색에서 보이던 형광펜 기능도 재미있네요.

[추가 개선 기능 보러 가기]


지금까지 새로운 한컴의 오피스를 살펴봤습니다. 한컴의 경우 MS에 비해서 제품의 새로운 출시 주기가 짧은 듯 합니다. 물론 이유가 있겠지만, 너무 짧은 주기도 고객입장에서 좋은것 만은 아닙니다. 돈이 들어가니 말입니다. MS 오피스의 다음 버전인 오피스2007은 현재 일반 버전의 경우 내년초에 출시될 예정입니다. MS오피스의 경우 이전 버전에 비해서 변화하는 모습이 다소 획기적일 듯 합니다. 물론 한컴에 비해서 말이죠.

가격을 살펴보면서, 마무리 합니다. 한컴과 MS의 자사 쇼핑몰을 기준으로 가격은 '처음사용자'의 경우 한컴 오피스 2007은 279,400원, 워드프로세서인 한글2007만 구입할 경우 214,500원입니다. 반면 MS오피스의 경우 MS Office 2003의 Standard버전 처음 사용자용은 567,600원입니다. MS워드만 구입할 경우 157,300원입니다.

한글과 컴퓨터의 오피스는 워드프로세서 한글2007, 스프레드시트 넥셀2007, 프리젠테이션 슬라이드2007 세 개로 구성되어 있고, MS오피스의 Standard는 Word 2003, Excel 2003, PowerPoint 2003, Office Outlook 2003 으로 Outlook을 제외하면 구성이 같습니다.

한컴은 한글2007만 낱개로 판매하고 있고, MS의 경우 워드외에도 엑셀과 파워포인트를 낱개 판매합니다. 특이한 점은 엑셀과 파워포인트의 개별 가격은 341,000원으로 워드의 두 배입니다. 다분히 '워드프레세스'시장에서 '한글'의 강세를 염두에 둔 가격 정책입니다.

그도 그럴 것이 미국의 아마존에서 보면 Microsoft Office Standard Edition 2003 $339.99이고, Word 2003와 Excel 2003은 $198.95로 가격이 같고, Powerpoint만 $194.99로 약간 저렴합니다. MS에서는 한글 사용자에게 워드를 구입해서 사용하기 쉽게 하기 위해서 워드 낱개 판매 가격을 낮추는 반면... 엑셀과 파워포인트를 사용하는 오피스 사용자가 개별 제품을 낱개로 구입해서 한글과 같이 사용하는 경우를 방지하기 위해.. 가격을 이렇게 책정하고 있는 듯 합니다.

(* 위 가격은 기업용 표준(Standard)버전의 가격입니다. 학습용 버전은 다소 저렴합니다. 참고하세요)


이런 질문을 하나 던져봅니다.
"만약 아이가 있고, 새로운 워드프로세스 프로그램을 하나 가르친다면 MS워드와 한글 중에서 뭘 가르치고 싶습니까?"

사실 이 질문에서 저 역시도, "한컴"이라고 대답하기 좀 망설여집니다. 결국 MS와 완벽히 호환성을 이룬다고 하더라도, 호환성이 되는 한컴보다는 그 자체가 호환인 MS의 제품에 더 눈길이 가기 때문입니다. 저 역시도 문서는 한글을 주로 이용하는 편이지만, 역시 오피스는 MS의 엑셀과 파워포인트에 먼저 손이가게 됩니다.

한글이 국내외에서 호평을 받고 있고, 국내 사용자에게 많은 지지를 받고 있지만 미래는 불투명하기 그지 없습니다. 그만큼 오피스 부분은 MS의 위력이 막강한 분야입니다. 운영체제와 오피스 시장은 MS의 독주가 최정상에 다다른 분야이니 말입니다.


앞으로 "표준 문서"가 확정 되면, 호환성 문제는 다소 해결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현재 한컴이 당장 어려움을 겪지는 않겠지만, 이미 한국 시장에 오랫동안 버티고 있는 탓에, 많이 무뎌졌을 듯 합니다. MS의 독주를 막아내기 위해서 더 많이 변신하고 거듭나야겠죠.

물론 MS처럼 변신해서는 결코 MS를 이길 수 없습니다.
그렇다고 구글 처럼도 아닙니다.
오피스 시장은 인터넷 시장과는 달리 경험과 익숙한 인터페이스가 바로 생명입니다.
아주 획기적인 인터페이스를 개발했다고 하더라도,
사용자가 그것 때문에 프로그램을 새로 배워야 한다면 누가 좋아할까요?

약간 다르고, 조금 불편한 점은 쓰다보면 금방 익숙해집니다.
그리고 두 개의 프로그램을 교차해서 사용하지 않는다면, 사실 그런 불편함을 깨닫기도 힘든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조금 더 편하게 만드는게 문제가 아니란 얘기입니다. 마찬가지로 호환성 문제 역시, 한컴의 매출을 티핑하는데 하나의 방법이 되겠지만.. 그게 주효하지는 않습니다.

결국 한컴 다운 전략을 기대해봅니다.
아무리 공룡이 지배하는 오피스 시장이래도 틈새는 있기 마련이고..
한컴의 한글을 써야 하는 이유가 있다면, 한글만이 할 수 있는게 있다면..
왜 다른 프로그램을 쓰겠습니까?

한글은 무엇보다 이름은 예술입니다. 프로그램 이름이 '한글'이라니요.
한국인으로써 도저히 미워할 수 없는 이름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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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내 인생과 함께한 워드프로세서들...

    Tracked from sentimentalist 2006/10/28 20:18

    컴퓨터 산업의 유구한 역사와 전통에 비추어 볼때, 한낱 30여년 살아온 미천한 생명체에 불구하지만, 어제 문득 문서편집중에 떠오른 생각, "내가 그동안 사용해온 워드프로세서들은 뭐가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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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nato74 2006/08/14 17:40

    향토예비사단 행정병 출신이기에 군 생활 2년간 지겹게 한글을 사용했고 97만을 사용해서인지 97에 길들여져 그 이후의 버전들의 기능은 사족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80퍼센트의 라이트 사용자들에게 한글은 기본적인 문서작성과 표제작의 기능을 제외한 다른 기능은 엑셀과 파워포인트에게 기대하지 한글에게 기대하지 않는 다는 생각을 합니다.
    새로운 한컴오피스가 얼마나 새로운 기능으로 무장하여 나올지는 사용해 보기 전까지는 모르겠지만 그 수많은 기능중 몇가지 기능을 사용하기 위해 구매해야하는가는 생각해 볼 문제같습니다.

    • BKLove 2006/08/14 17:51

      그러고보니 그 부분을 빠뜨렸네요.

      한컴은 크게 도스까지 지원하던 3.0버전과 그 이전 버전..
      오피스로 확장을 이룬 96, 97, 97기능 강화판..
      그리고 2002이후의 버전으로 구분이 되는 듯 합니다.

      3.0과 97로의 버전업은 충분한 필요가 있어보였고..
      97에서 2002로도 많은 변화를 보이지만..

      반면 2002-2002SE-2004-2005-2007로 이어지는 버전은 그다지 업데이트 매력이 충분하지 않은 듯 합니다. 비용을 생각하면 더욱 그렇죠. 업데이트 주기가 너무 짧습니다.

      참고로 재 업데이트 버전의 경우 2007의 가격은 15만원 정도입니다.

  2. 가루군 2006/08/14 17:57

    PHS-V6000 가 아닌 SPH-V6000 입니다 ;;
    P ~ 은 팬택&큐리텔 인 큐리텔핸드폰 모델시작번호 쪽일듯입니다 ^^;

  3. 표순권 2006/08/14 21:32

    한글97은 그 시대 최고의 명품워드프로세서였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은 어쩔 수 없이 역사속으로 사라져가고 있지만..)
    표가 늘상 들어가던 한국형(?) 문서에서 한글97의 표편집기능은은 환상적이었죠..
    제대로 된(?) 한글97 숙련자들에게는 정말 천국과도 같은 기분을 느끼게 해주죠..
    그당시에는 그랬던 것 같습니다..
    지금이야 옛날이야기가 되버렸지만...육군 행정병 출신들은 다 공감하실 겁니다..

    이것저것 정보 요약/정리하느라 수고하셨네요..
    덕분에 잘 보고 갑니다..
    핸드폰으로 문서전송하는 기능을 사비를 들여서
    직접 시연해보시면서 작성하시다니..정성입니다.^^

    • BKLove 2006/08/15 08:42

      행정병 출신들이 다들 97을 아주 좋아하셨네요.
      하긴 97이 이래저래.. 멋진 제품이였긴 합니다.
      (전 2002를 좋아하긴 하지만요~ ㅋㅋ)

      보통 소규모 회사에서도 아직 97기능강화판을 주로 사용하더군요. 제가 아는 분만해도.. 아무리 새버전으로 설치하라고 해도, 97기능강화판이 좋다고 합니다.

      그나저나 요즘은 군대에서 뭐 쓰는지 모르겠군요.

    • 김민성 2009/11/27 00:14

      요즘 군대, 한컴오피스를 국방부가 구입해서 2007 씁니다. 저도 행정좀 했죠. 요새 넥셀(한컴오피스 엑셀)쓰는데, 함수 오류가 조금 있더군요. 당연한 거겠지만, Visual Basic기능 때문에 MS엑셀을 써야하는 경우도 있고, 저 같이 정비분야에서 일하는 경우, 전투기가 미제라 미제 프로그램으로 업무를 하기 때문에 넥셀(한컴오피스 엑셀)을 못사용하고 오히려 십년전 엑셀2000을 쓰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상하게 호환이 안돼요. 호환과 함수오류, Visual Basic을 대신할 무언가 기능이 주 문제겠네요.

  4. LEtham 2006/08/14 22:01

    핸드폰에 전송하는 기능도 생겼군요 ..
    한컴오피스에 싱크프리라는 윈도우&리눅스에서 구동되는 오피스가 있긴하지만 . 국내가 아닌 외국에서만 판매를 하는것같고 어서 빨리 한글이란 이름을 단 모든 OS 에서 구동이 되는 그런 오피스가 나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 BKLove 2006/08/15 08:50

      싱크프리 서비스같은 오픈오피스 서비스가 앞으로 오피스 시장에 대세가 되듯 하지만.. 현재까지는 굳이 로컬에 설치하는 것도 별로 부담스러운 분위기는 아닌 듯 합니다. ㅋㅋ


      오픈오피스 시장이 완벽히 대세가 될려면 전송 대역폭이 아주 빨라지게 되어야 할 듯 합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정보를 서버에서 작업하고, (모니터와 정보를 받아 처리할 수 있는 정도로 간단한) 단말기 형태의 서비스가 될때.. 오픈오피스는 완전 대박이 되겠죠. ^^!!

  5. 종욱 2006/08/16 23:53

    좋은 리뷰 감사합니다~
    저도 워디안이나 2002나올때까지는 97을 더 선호했습니다.
    툭하면 에러를 발생하면서 꺼져버리는 일이 잦았기 때문이구요,
    이공계에 있는 사람으로서 수식편집기능도 97보다 훨씬 불편했기 때문이죠 ㅎ
    근데 2004에 들어서 수식편집이 97의 인터페이스로 같게 되서 쓰기 시작했어요-
    2005는 더 오류가 더욱 줄어들었죠 ㅎ
    기대에 부푼 마음으로 2007설치중입니다~

    • BKLove 2006/08/17 08:47

      아.. 수식편집기..!!
      한글97의 독보적인 자랑거리였는데..
      그래서 수학을 하는 분들중에는.. 아직 한글97을 쓰시는 분이 많다고 합니다. 한 수학과 교수님이 그러시더군요 ㅋㅋ


      2007은 사실 별로 딱히 달라진점이...^^!!

  6. 루돌프 2006/08/22 16:35

    한글과 컴퓨터 최대의 패착은, 그 좋은 한글97을 버린게 아닐까 합니다 -_-
    너무나도 달라져버린 2002에 놀라(당시 사양에 비해 무겁기도 했고) 한동안 97만 계~속;;
    뭐 요즘은 한글PE가 가볍고, 용량작아서 그걸 쓰고 있긴 합니다 -_-;

    • BKLove 2006/08/23 23:29

      그렇죠.. 제 주위에 있는 분들도.. 아직 97을 고집하는 분이 많습니다. ㅋㅋ
      거기서 좀 변화를 꾀했어도 좋았을텐데..
      멀리 돌았긴 하지만.. 2002이후 시리즈도 최근엔 정착을 한 듯 하긴 합니다~

  7. 엉뚱이 2006/11/14 12:13

    씽크프리... 나름 괜찮은 것 같습니다.
    아주 고급 편집만 아니라면 어디서든지 편하게 글 쓰고, 공유할 수 있는... 다만 자바를 설치해야하는 것이 어디서나 바로 사용하기에 걸림돌이지만 그래도 앞으로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 BKLove 2006/11/15 08:33

      진짜 앞으로 비디오 출력장치와 인터넷 연결장치, 키보드 등만 있으면..
      컴퓨터를 할 수 있는 세상이 오겠죠~ ㅋㅋ
      그러면 씽크프리가 대박일텐데... ^^!!

      요즘은 USB에 간단히 저장할 수 있을 정도로 작은 크기(10MB)정도의..
      한글에서 필요한 부분만 뽑아놓은 파일도 있더군요.
      간편하고 좋던데요~ ㅋㅋ

  8. 한글비추 2006/12/11 01:49

    한글 2007이 나온지 벌써 서너달이 지났지만 아직 한글 2007 뷰어는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예전이나 지금이나 늘 뷰어는 한 참 있다가 나오거나 아니면 무슨 광고판이나 로그인을 해야 다운로드 하게 하거나 하죠. 집에서나 사무실 등 한글이 깔린 사용자는 상관이 없지만 어떤 이유에서든지 한글이 설치되지 않는 곳에서 한글로 작성된 문서를 보려면 애 먹지 않나요? 지금도 뷰어는 2005만 나와 있습니다.
    온라인에서건 오프라인에서건 배포용으로는 절대 비추입니다.
    낯간지러운 정책이 우스울 따름입니다.

    • BKLove 2006/12/11 21:13

      '뷰어'문제에 있어서는 확실하다고 볼 수는 없지만...
      아마도 2005버전 뷰어로도 2007버전에서 저장한 파일을 볼 수 있어서 그런게 아닐까요? 하긴, 그렇다고 하더라도 새 버전이 나왔으면... 잠재적인 사용자나.. 다른 곳에서 작업하는 사용자를 위한 지원이라는 측면에서 세심하게 신경쓰지 못한 것은 사실인 듯 합니다.

      배포용 문서로는 국내를 벗어나면, 어차피 MS가 더 낫고...
      제대로 배포형으로 하려면... PDF형식 정도는 되어야겠죠.

      (* 한글에서는 한글이 아닌 이미지 파일로 배포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그런 것도 사용해 볼만 합니다. 어차피 저장되고, 볼 수 있다고 하더라도..
      특정 폰트를 사용했다면.. 제대로 볼 수 없는 것은 마찬가지일테니까요)

  9. 한글매니아 2006/12/11 17:31

    한글3.0으로 행정기관에서 열심히 문서제작하던 때가 생각나는군요...한글은 역시 3.0버전(도스용)과 한글97이 명품중에 명품이죠 중간에나왔던 3.0b나 한컴오피스96을 돈주고 산것이 후회가 될정도였죠;;;

    • BKLove 2006/12/11 21:15

      맞습니다. 도스버전으로는 역시 3.0이 최고였고..
      윈도우 버전으로는 빠른 속도를 자랑했던 97버전이 최고죠.. ㅋㅋ
      차츰 많은 기능을 무장하려다보니.. 느려지는 것도 문제이고..
      많은 기능만큼.. 오류 발생도 어쩔 수 없나 봅니다.

  10. 에프 2007/01/01 02:44

    워드 프로세서중에서는 아래아 한글의 기능이 독보적입니다.
    워드가 손에 익지 않아서 ? 아닙니다.
    워드를 써 본 분들은 아시겠지만,
    그 인터페이스의 조잡성과 구현하고자 하는 것을 구현할 어떤 장치가 없습니다.
    엑셀의 수식기능과 파워포인트의 프레젠테이션 기능의
    뜯어 붙이기라고 할까요.

  11. 아쉬움 2009/08/17 14:18

    지금도 한글97을 쓰는 사람 중 한 사람입니다. 이점과 관련된 숱한 이유들이 있는데 무척 답답하다. 많은 사용자의 소리를 그렇게 간과할 수 있는가!!
    요즈음 수식편집기를 많이 사용하는 글을 쓰고 있는데 수식편집도 한글2007은 한글97에 비해 많이 부족함을 느낀다. 혹시 이글을 담당자가 읽는다면 정말 많은 유익한 정보를 줄 수 있는데 ...
    시간 낭비겠지....

  12. 비밀방문자 2009/08/20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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