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의 거미줄에 갇히다..

웹 + 소셜 | 2006/04/04 18:17 | BKLove
저희 학교에서는 무선인터넷이 여럿 잡힙니다.

일단 KT에서 운영하는 넷스팟과.. SK에서 운영하는 SKWIN.. 그리고 각 실험실이나 연구실에서 무선 인터넷을 이용하기 위해서 가져다 놓은 무선인터넷 공유기등이 있습니다. ^^!!
(일반 가정이라면 돈내고 쓰는걸 개방형으로 쓰진 않겠지만, 학교는 여러사람이 쓰는 것인데다가.. 어차피 구내에 LAN이 다 연결된거라서 다들 제한하지 않는 분위기더군요 ㅋㅋ)

각각의 서비스는 장단점이 있는데.. 먼저SKWIN의 경우는 대기업에서 하는 서비스이긴 하지만 무료입니다.. 귀가 솔깃한 얘기인데요.. 사실 4년전부터 시범서비스중입니다..
들리는 풍문에 의하면 앞으로도 당분간 상용화할 계획이 없다는군요..

그런데 무료라는 얘기, 그리고 당분간 상용화를 목표로 하는게 아니다..
이 두가지를 종합해보면.. 결론은 " 쓰는 사람이 아주 많다.. "로 정리됩니다. ^^
그리고 그러면서도 상용서비스가 아니기 때문에 회선증설을 기대하기도 힘듭니다.
실제 학교에서 접속을 해보면 속도는 둘째문제고 접속이 끊어지는게 예사입니다..


두번째 연구실의 무선공유기, 공짜에다가 어느정도 속도를 내긴 하는데.. 이건 아주 제한적인 장소에서 이용이 가능합니다. 무선 전파탐지기가 있는것도 아니고, 걸리면 운이 좋은거고.. 아니면 어쩔수없는 것이죠 ^^!!


마지막은 KT의 넷스팟입니다.
돈을 내고 써야하는 유료화서비스에다가 전국적으로 제대로 무선인터넷 서비스를 하는 거의 유일한 회사입니다. 그런만큼 속도면에서도 타사에 비해서 안정적이고, 접속률 또한 우수합니다.

그리고 여러곳에 AP를 설치한 탓에 접속가능한 지점도 상당히 많습니다.
(저희 학교는 거의 모든 지역에서 접속이 가능합니다.)


저도 처음 며칠간은 SKWIN을 쓰다가 도저히 정상적인 서비스가 불가능하다 여겨져서..
지금은 넷스팟을 신청해서 사용중인데요..
속도나, 신뢰도면에서 만족할 만하네요..

특히 무선랜카드의 MAC번호(네트워크의 장비를 구분하는 고유번호)으로 인증이 가능해서..
하나의 기계(노트북)을 사용하는 저로써는 따로 접속 프로그램(이걸 CM이라고 합니다)을 필요하지 않아서 그냥 켜는것만으로 접속이 가능합니다.

속도면에서도 만족할만 하군요..
한국전산원에서 측정한 결과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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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여기저기서 쉽게 인터넷을 사용하고..
속도도 빠른건 좋은데..
문득 자꾸 WEB의 거미줄에 갇히고 있는 느낌이 드는건 왜일까요??

그런데.. 이렇게 장비가 늘어날수록.. 들고다녀야 하는..
짐의 무게, 역시 늘어만 가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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