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싸이월드 미니홈피를 접었을때를 생각해본다..
그때 너무 내 생활이 외부에 노출되는게 싫어서 접었다.

(젠장.. 대부분의 사람이 그렇다..
미니홈피를 접는 1대 원인은..
아무래도.. '연인과의 결별'이다..
나? 나도 그렇다 OTL!!!)


그동안 올렸던 많은 사진을 그냥 [삭제]해버린다는게..
너무 아까웠던건 사실이다..


그리고 다들 아시다싶이..
포털들은(일부가 아니고.. 거의 전체라고 봐도 무방하다)
개별 사용자가 자기가 올린 자료를 백업하는 ..
그런 기본적인 시스템마저도 없기 때문에..
그냥 날려버리는 수 밖에 없었다.

백업을 시스템을 줄 경우..
그 자료를 가지고 딴데로 쉽게 옮길까봐..
제공하지 않은지 모르겠지만..

결국 다시 돌아가려는 사용자 또한..
아무런 기반없이 다시 그동안의 자료를 올린다는건..
너무 힘든 일이다..


각설하고...

그러고 다시 한동안 지내다가..
다시 태터에서 블로그를 시작했다.

시작하게 된 경위는..

그냥 값이 싸다는 이유로..
가끔 다음 카페에서 몇가지 자료를 쓸 요량으로..
구입했던 웹호스팅이 아까웠던 이유도 있고..

더 나아가서..
whois에서. info도메인 무료 등록에서..
등록해두었던 도메인도 써보자는 생각이였다.

블로그는 미니홈피에 비해서..
기존의 인맥이랑 상관이 없이 운영되었던게 사실이고..

친구들이나.. 아는 사람에게도 가급적 도메인 주소를 알려주지 않았다..



데...

사람이 너무 없으니까..
혼자서 떠드는거 같아서 허전하다.. ㅋㅋ

결국 구글에는 상위페이지 링크에 성공했지만..
그것도 그뿐..
(그리고 몇개의 사람이 잘 가지 않는 검색엔진과..
요즘 서비스를 준비하는 1noon에도 올렸다)

엠파스, 네이버, 야후, 다음같은 포털의
폐쇄적인 정책때문에.. 요즘같아서 사이트 등록하기도 힘들다.

어차피 이가 없으면 잇몸으로 산다고..
그냥 각기 사이트에 블로그를 만들어서 주소를 돌려볼까 생각중이다.

아는 사람을 끌어모으는데는..

물론.. 싸이월드와 네이트, MSN메신저 만한게 없지만..
그건 좀 꺼려지는건..

뭔가.. 뭔가가 내맘속에 더 있는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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