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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공감가는 글 ^^!!
나도 일전에 중,고등학교시절에.. 당시에 유행이던
(..^^!! 요즘도 있는지 모르겠음..)
독서평설이라는 책을 정기구독했었다..
[독서평설]은.. 전문가(!)들이 책을 읽고 요약/감상같은걸..
곁들여줘서 읽는 학생들이..
그 많은 책을 읽지 않아도 대충 어떤 책이다 알게 해주는 책이였다.
*학교에서 이런걸 선생님이 신청서를 받았던 기억이 난다 ㅠㅠ
그러다 문득.. 너무 공부가 하기 싫어서..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라는 책을 보게 됐다..
러시아 문학의 거장.. 도스토예프스키의 대표작인데..
이게 책을 보면.. 읽기 싫은 정도로 빽빽한 글자를 자랑했다..
근데 다 읽고 나니까.. 이건 느낌이 독서평설이랑은 차원이 달랐다.
감동.. 혼란스러움..
그뒤에 독설평설을 끊고..
한겨레21과 그냥 문학전집을 사다 봤다. ^^!!
대학에서 1,2학년때 철학 공부를 선배들한테 좀 배웠는데..
이때도 그런 경험을 몇번했다.
해설서는 읽기 쉽고.. 뭔가 알꺼같은 느낌이 드는데..
결국 내가 아는건 아무것도 없다.
그냥 그 느낌만 알뿐이다. 실체가 아닌.. 어떤 "대충"의 느낌..
요즘들어서 컴퓨터 관련 학문이..
잘 모르는 내게도..
점점 기술을 배우는 공학이 아닌 "과학"으로 느껴진다.
인문학부의 언어학을 전공한 친구와 가끔 얘기를 해보면..
컴퓨터에 기본에 관해서는 거의 이야기가 통한다.
그걸 보면.. 신기할때가 많다.
코더, 간단한 응용APP를 개발하는건 어떨지 모르지만..
진짜 컴퓨터를 발전시키는 사람은 "철학"적이고..
"창의"적인 마인드를 필요로 하는거 같다.
수학자처럼..
그리고 필자의 말처럼..
"원칙론자"여야 한다..!!
물론 이게 자꾸..
내가 이분야에서 회의를 가지게 되는 이유이기도 하다..
개인적으로 내가 드는 생각은..
컴퓨터가 우리의 보편화된 삶을 차지하는 만큼..
좀 생각을 바꾸어야 할꺼 같다.
지금은 대학편제가..
"컴퓨터공학과" "컴퓨터과학" "멀티미디어학과" "전자계산학" "소프트웨어학과"
뭐.. 이런식인데..
이름은 저대로 어쨌든.. 다 공과대학의 아래에 있다.
이걸 다 쪼개야 한다.
그걸.. "컴퓨터언어학"은.. 인문학부에 넣어서..
언어학과 함께 제대로 배우고..
"웹디자인" 생활대나 예술대학에 넣어서..
진짜 산업적이고, 실용디자인을 직접 접목해서..
예술적인 경지로 끌어올리고..
"하드웨어학"은.. 맘같아서는 기초과학인 자연대학쪽에 넣었음 좋겠지만..
그래도 공학적인 요소도 많으니까.. 요것만 공대에..
"정보보호/보안"쪽은 기본 교양과목으로 체택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실용적인 컴퓨터를 배우는과도 하나 있음 좋겠다.
전문적인 실용컴퓨팅을 배우는 사람들..
엑셀이나, SAS, 뭐.. 너무 많은 응용프로그램을 배우는거다.
전문적으로..
이렇게 되어야 하는데..
그래야 뒤떨어진 우리나라도.. 좀 따라잡는 진짜 전문가를 만드는데..
지금의 컴퓨터공학과는 어중이 떠중이만 만들고 있는거 같다..
뭐 이것저것 다 어떻게 잘하나?
사실 공학도한테 웹디자인을 배우게 한다는게 말이 되는건지..
상식적으로.. ㅋㅋ
특히 컴퓨터 언어는 수학적인 마인드를 완벽히 갖춘 사람한테..
맡겨야 한다.. 그래야 미래가 발전하고..
우리 모두 고생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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